대구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상세정보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저자: 민동기
출판사: 휴먼큐브
출판일: 2015-06-19
등록일: 2017-03-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6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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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언론의 커밍아웃! 뉴스를 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뉴스, 더 이상 소비당하지 말고 소비하라!”

미디어비평 팟캐스트 ‘미디어토크’의 두 남자, 민동기 국장과 김용민 PD가 전하는 뉴스 해설서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일반인들을 잘 알지 못하는 뉴스의 겉과 속을 정확하게 알려준다. 뉴스가 가지고 있는 이중성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오보 이면에 숨겨진 언론계 내부의 문제점까지도 살펴볼 수 있다. 단순히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측면에 주목하여 왜 그런 보도가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날카롭게 꼬집는다.

2015년 한국 언론의 현주소를 알기 쉽도록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정권에 종속적인 한국 언론의 행태를 고발하는 한 축과, 그 행태의 이면에 드리워진 뉴스 제작 메커니즘과 인적 구성의 편파성을 해부하는 또 다른 축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kbs, mbc, s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사와 종편, 경제 신문의 문제점 역시 짚어준다. 더불어 언론사 취업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저자소개

저자 : 민동기
저자 민동기는 고발뉴스 보도국장. 올해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지 15년째다. 1년 6개월 정도 프리랜서 생활까지 포함해 사회생활 대부분을 ‘미디어비평’과 함께했다. 2015년 2월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을 끝으로 미디어전문지를 떠났다. 하지만 ‘미디어비평’까지 손을 놓은 건 아니다. 조만간 ‘미디어비평’ 팟캐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고발뉴스’ 보도국장을 맡고 있고 팟캐스트 <민동기의 뉴스박스> 진행을 한다. 그를 일컬어 이직의 귀재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디어오늘, 미디어스, PD저널 편집국장을 역임한 이력 때문이다. 김용민 PD는 기자협회보 편집국장까지 맡았으면 한국의 대표적 미디어 4대 전문지 국장을 모두 맡게 되는 진기록을 세웠을 거라고 했다. MB정부에서 해직되거나 탄압받은 언론인들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게 언론정상화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요가와 수다 떠는 것에 관심이 있는데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혈연·지연·학연을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싫어하는 항목에 일베와 서북청년단을 추가했다. 40년 인생 대부분을 비주류로 살았다. ‘인간에 대한 예의’를 중시한다.

저자 : 김용민
저자 김용민은 <나는 꼼수다>, 전 <국민TV> 라디오국장. 초·중학생 때 AM방송 사운드 감도만으로 어느 방송인지 맞히던 라디오방송마니아, 중고등학생 때 활자만으로도 어느 신문인지 맞히던 종합일간지 마니아, 이때 이미 미디어 덕후(줄여 미덕)로 인증. 대학생 때는 외환위기 원년임에도 라디오 PD로 방송계 입문. 케이블TV PD, 인터넷방송 국장, 인터넷신문 편집장 등도 차례로 경험했다. 한겨레21로부터 ‘라디오계의 유재석’이라는 비유를 들을 만치 시사평론가로서 8년간 이 방송 저 신문에 족적을 남겼다. 사양화돼 가는 라디오에 ‘나는 꼼수다’ 팟캐스트를 통해 새 활로를 제시했다. 그 화려한 날은 온데간데없고 총선 낙선을 기점으로 밑바닥을 기고 있다. 다만 한국 신문방송에 관한 맥을 짚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혜안의 소유자로 통한다. 또 다른 에이스 민동기 국장과 PD저널 ‘역습’ 기획 시리즈를 통해 호흡을 맞추더니 손석희를 비롯해 미디어 종사자마저 듣는 미디어 비평 팟캐스트 <민동기 김용민의 미디어토크>를 제작,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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