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쿠버(SCUBA)는 Self 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의 약자로 스킨 다이빙(Skin Diving) 장비에서 부력조절기(Buoyancy Compensator)와 호흡기(Regulator), 공기통(Air Tank)을 사용하여 물 속 환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레저스포츠이다. 초창기에는 군사적인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1959년 세계수중연맹(CMAS)이 설립되면서 일반 대중에게 소개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수중탐사 및 연구 그리고 무엇보다 레저활동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환상적인 수중세계를 안전하게 경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쿠버 다이빙 전문강사(Scuba DivingInstructor)를 통해 정규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스킨 다이빙은 말 그대로 스킨 장비만을 가지고 스노클을 이용하여 호흡을 계속적으로 하면서 5m 미만의 깊이에서 장시간 동안 물속을 돌아다니며 보면서 물놀이와 물속의 생물을 관찰 연구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스킨 다이빙을 배우기 위해서는 1.5M 정도의 깊이에서 스노클 호흡법과 마스크 물빼기, 휜킥, 맨몸 하강, 서서입수, 보드다이빙시 뒤로 입수 등으로 물에 대한 공포심과 장비를 다루는 기술을 얕은 물에서 충분히 익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킨 스쿠버 다이빙은 바다 속 세상을 체험하는 즐거움도 크지만 건강에도 좋아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물의 압력을 받으므로 전신 마사지 효과가 있으며, 자연스럽게 폐활량을 키워주고 심폐기능이 좋아진다고 한다. 또한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발달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관절의 유연성과 하체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게다가 칼로리 소비량이 많아 다이어트에도 효과 만점이므로 몸매 가꾸기에 신경 쓰는 여성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운동이다.
본 교재는 스쿠버다이빙을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잠수지식과 더불어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며 경험한 사례를 다양하게 기술하였다. 특히, 처음 스쿠버다이빙을 입문하는 왕 초보 초급 다이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스쿠버 배우기를 희망하는 여러분은 이 책에서 제시한 안내에 따라 4일만 배우면 안전하고 즐겁게 바다 속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면서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여러 다이버들이 느끼게 될 행복을 생각하며, 밤잠을 자지 않고 스킨 스쿠버 지도서를 오랜 기간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하였다.
본 교재가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려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즐겁고 안전한 다이빙을 하기를 희망한다

저자소개

현)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과 교수
현) 대한수중협회 스킨 스쿠버 강사
현) 대한체육회 평가위원
현) 태평양아시아협회 청년해외봉사단장
전)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 원장 및 교육대학원 원장
전) 한국체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평의회 의장
전) 송파구 수영연합회 회장
전) 한국올림픽성화회 회장
전) 수영국가대표선수
배영 100m 200m 한국신기록수립자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