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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숙녀


마지막 숙녀

이상우 | 추리작가협회

출간일
2009-12-21
파일형태
용량
222 Bytes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5,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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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 책머리에 - 여자의 운명은 한 남자를 만나는 데서 시작된다고 하 는 말이 있다. 여자의 독립성이나 인격을 전혀 고려하 지 않은 그릇된 생각일지 모른다. 한 남자를 만나 제2의 운명을 함께 개척한다고 하는 것이 옳은 말일 것이다. 여자도 인간으로서, 혹은 한 여자로 살고 싶은 것이다. 결혼을 했다고 해서 다른 여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화학 반응을 하듯이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합쳐 전혀 다른 물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 우리의 주인공인 정윤경은 자기를 잃지 않고 싶 은 한 여자이다. 심지어 정조까지도 누구에게 매이고 싶지 않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가진 여성이다. 우리가 지켜온 도덕의 자(尺)로 잰다면 슬픈 일임이 틀림없 다. 우리 시대에는 이제 숙녀가 없는가? 시경(詩經)에 요 조숙녀(窈窕淑女)라는 단어가 나온다. 행실이 정숙하 고 얌전한 부녀자를 일컫는다고 사전에 나와 있다. 오늘처럼 도덕이 무너지고 패륜이 판치는 세상, 어느 구석에 요조 숙녀가 있겠느냐고 한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 요조숙녀는 달라졌다. 개성적으로 사는 일, 자기 만족의 철학을 실천하는 여성이 현대 여성일 지 모른다. 인륜(人倫)의 기준도 변한다. 참다운 인간의 길은 그 시대에 적절하게 적응하고 시대를 창조하는 데 있다. 교수의 아내이면서 남에게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불결 한 육욕에 눈이 멀기도 하고 남편의 제자에게 은밀한 눈웃음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그녀는 독자들에게 자기가 숙녀로 인정받기를 바란다. 한 여자에게 순정을 바치며 아내의 부도덕한 소문을 인정하지 않고 완고한 남편 손현식과 대조적이 다. 추리소설은 차가운 논리의 문학이라고 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 정윤경이라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다분히 감정적이고 감성적인 생각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추리소설의 얼개를 빌린 여성 소설이라고 이 야기해도 부인하지 않겠다. 졸작에 너무 사설이 많은 것 같아 미안하게 생각한다. 이 소설은 [우리 시대의 마지막 숙녀]라는 이름으로 1990년에 출간된 일이 있다. 그 뒤 일부분을 개작해서 다시 내놓은 것임을 밝혀 둔다. 1994년 1월 雲艸堂에서이 상 우 <맛보기> '현장에 갔다 올 테니까 그때까지 기다리든지 설군하 고 얘기나 하고 놀든지 맘대로 하구려.' 손현식은 시큰둥하게 내뱉듯이 말하고는 자동차를 몰 고 휑하니 가버렸다. 사무실에는 전화받는

저자소개

날카롭고 풍자적인 필치로 언제나 독자들을 사로잡는 저널리스트작가 이상우는 30여년간 언론인 생활에서 얻은 풍부한 소재를 배경으로 추리문학의 새로운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다. 1961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는 1987년 제3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받았다.
한국일보 편집위원, 스포츠서울 편집국장들을 역임한 그는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부회장,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이사, 서울신문 상무이사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악녀시대], [안개도시], [여자는 눈으로 승부한다] [악녀 두 번 살다] 등의 장편과 [얼굴 감추기] 등 중단편 백여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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