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역사 3
17세기부터 클린턴 당선 이후까지의 미국 통사이다. 각 시대의 큰 줄기를 이루는 역사적 사건과 인종문제, 여성문제 등 미국인의 삶을 규정지었던 주요 주제와 미국인의 정신을 다룬다.
미국 사회를 형성한 다양한 그룹들의 경험과 인종, 지역 등에 기초하여 내부에서 발전된 독특한 세계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미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없다. 미국이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뭉치고, 종속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만든 힘들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은 국민들의 생활 전반에 미치는 놀라울 정도로 안정되고 영속적인 정치제도를 만들었고 거의 모든 사람들의 일과 소비에 관련되는 거대하고 생산성 높은 국가경제를 발달시켰다. 게다가 미국 국민들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가설의 특성을 결정짓는 대중문화를 만들어냈다.
세계대전 이후의 미국 역사를 다룬 부분으로 본문과 지도, 삽화 이외에 학자들 간의 해석을 둘러싼 논쟁을 검토하는 글과, 중요하거나 상징적인 전기, 학술지, 회고록 등으로부터 발췌한 글들을 읽을 수 있다. 미국 역사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과 더불어 여러 분야의 미국 역사를 접하고, 미국 역사의 엄청난 풍부함과 다양함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될 책이다.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사학과(석사, 박사) 현재 한성대학교 사학과 교수
논문 「루이 하츠의 미국의 자유주의 전통에 관한 소고」「일차대전과 새로운 흑인」「신남부 백인의 소수집단 심리와 극단적 인종주의」「남북전쟁: 구남부 신화와 지역주의」
저서 Booker T. Washington and W. E. B. Du Bois: A Study in Race Leadership, 1895∼1915『미국현대사』(공저), 역서 『미국 역사의 순환』(공역) 『미국 문화의 이해』(공역)『미국의 노예제도, 미국의 자유』(공역)
서문
역자서문
제23장 미국과 제1차 세계대전
제24장 새로운 시대
제25장 대공황
제26장 뉴딜
제27장 세계적 위기, 1921∼1941
제28장 세계대전 중의 미국
제29장 미국과 냉전
제30장 풍요로운 사회
제31장 진보주의의 시련
제32장 권위의 위기
제33장 미완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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