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이후의 유대인
유대인들의 삶과 관용, 박해의 역사를 사회경제사적 관점으로 정리했다. 유대인들이 땀을 흘리는 노동이 아닌 상업이나 대금업과 같은 유통,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이 이산을 통해 후천적, 환경적 요인에서 형성된 것인지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인지를 분석하고 유대인이 세계경제사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이화여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1993년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획들 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경제사 강의, 논문으로는 「선대제에서 공장제까지」 역서 「현대세계경제사」등이 있다.
프롤로그 - 유대인에 대한 박해와 관용의 역사
1장
세계경제사의 구경꾼으로 만족해야 하나?
농삿꾼이 되고싶은 이들
유대인은 노예무역상?
신의 뜻을 거역하는 일, 대금업?
이빨 빼고 세금 낼래, 그냥 낼래?
마을을 도시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유대인
적과의 동침
에밀 졸라의「나는 고발한다!」가 있기 아주 오래 전에
우리는 네가 1492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남을 따라하지 맙시다!
2장
결혼은 아무나 하나?
불한당(不汗黨)이냐 '날아다니는 행상'의 원조냐
크미엘닉키의 대학살과 거짓 메시아
여성상인 글뤽켈 폰 하멜른
有錢無罪, 無錢有罪의 세상
힘 있는 노예 쥬스 오펜하이머
국제화를 이끈 랍비 : 기독교인이 쉬는 일요일을 공략하라!
바그너曰 '유대인, 네가 음악을 알아?'
3장
안전한 천국, 암스테르담
원정출산의 원조는 유대인이었다
유대인의 직업은 조상 탓 아니면 사회 탓?
독일의 소크라테스, 모세 멘델스존
하이네의 절규, '나는 세례를 받았지 개종한 것이 아니다!'
유대인의 8학군은 대도시였다!
근대자본주의의 토양은?
고학력 실업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유대인의 시민적 지위향상에 대하여
불타버린 조국에 대한 짝사랑
부자는 사회친화력이 강하다
시온주의의 시작은 미약하나
우리에게도 국가가 생겼으면 좋겠다
에필로그
부록 - 경제학계의 지존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