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국 정부의 무차별적인 사찰을 폭로한 세기의 내부고발자!
영화 《스노든》의 주인공은 미국 정부의 무차별 사찰을 폭로한 인물 ‘스노든’이다. 영화 《스노든》이 홍콩에서 기자와 만나 인터뷰를 하는 ‘현재’와 정보기관에서 일하면서 테러 방지를 명분으로 광범위한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거를 교차로 보여준다면 책 『스노든 게이트』는 사건 전체 스토리와 의미를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저자 글렌 그린월드 기자는 홍콩에서 스노든을 직접 인터뷰하고 다량의 스노든 폭로 기밀을 전달 받은 인물이다. 탐사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애초에 스노든이 ‘킨키나투스’라는 암호명으로 접근했을 때부터,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스노든 파일을 처음 확인했을 때의 흥분, 홍콩의 한 호텔에서 스노든을 인터뷰 했을 때의 소감 등 사건 당사자만이 알 수 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책에 담았다.
우리 돈으로 2억이 넘는 연봉을 받고, 폭로 직전까지도 하와이의 멋진 집에서 사랑하는 여자 친구와 동거를 하던 중이었던 스노든은 다른 수많은 동료들처럼 침묵했다면 얼마든지 이런 안락한 삶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렇다면 그는 왜 자신이 누리던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내부고발자가 되기를 자처했는가? 바로 이 책에 그 물음에 대한 답이 담겨있다.
저자소개
저자 : 글렌 그린월드
저자 글렌 그린월드는 변호사 출신의 탐사 저널리스트.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100대 사상가. 〈가디언〉 기자로 일하던 2013년 6월 홍콩의 한 호텔에서 스노든으로부터 직접 건네받은 무차별 사찰 관련 일급비밀을 특종으로 보도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이베이 창랍자인 피에르 오미디야르와 함께 퍼스트룩미디어라는 뉴스 조직을 창설했고, 〈인터셉트〉라는 웹진을 통해 미국 정부의 불법 감시 활동에 관한 탐사 보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4년 스노든 게이트 보도로 퓰리처상 최고 영예인 공공서비스상을 〈가디언〉지에 안겨주었고, 한국에서는 제1회 리영희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저서로 마이클 헤이든 전 국가안보국장과의 논쟁을 담은 『감시국가』를 비롯해 『소수를 위한 자유와 정의』, 『위대한 미국인이라는 위선자』 등이 있다.
역자 : 박수민
역자 박수민은 공군사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미 공군 정보학교에서 국제정보운영과정을 수료했다. 공군 및 국방부 예하 신호정보 부대에서 13년간 근무했고 2011년에 전역해 현재 출판 번역가 겸 출판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스노든』, 『스노든 게이트』, 『감시국가』로 구성된 스노든 3부작을 기획 출간했고, 스노든 다큐멘터리 영화 〈시티즌포〉의 자막을 감수했다. 옮긴 책으로 『0시 1분 전』, 『전투의 심리학』, 『존 F. 케네디의 13일』, 『13일』, 『제3제국』 등이 있다.
역자 : 박산호
역자 박산호는 한국 외국어대 인도어과와 한양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토니와 수잔』, 『레드 스패로우』, 『하우스 오브 카드 3』,『차일드 44』, 『싸울 기회』, 『다크 할로우』, 『콰이어트 걸』, 『무덤으로 향하다』, 『퍼시픽 림』, 『용서해줘, 레너드 피콕』, 『세계대전 Z』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