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2011년 올 한해는 시작부터 이상한 일들이 이루어진다. 한국의 구제역사건, 일본의 대지진 사건 등 말세에 이루어지는 징조들과 사건들이 우리의 마음을 괜히 바빠지게 만든다. 그러다 보니 말세에 관한 서적도 사서보게 되고, 컴퓨터도 켜기만 하면 말세에 대한 사이트에 빈번하게 들락거린다. 이제 내 마음도 급해지는 것 같다. 2009년 9월에 아들 결혼을 기념하여《요한계시록 강해》를 출간했는데 이제 다시 재판을 내놓아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나 생각한다.
요사이 우리 교회에서는 적은 사람들이 모여서 계시록과 창세기를 공부하고 있다. 이 작은 모임이 나에게는 희망이요 기쁨이다. 왜냐하면 계시록과 창세기를 공부하면서 점점 성경의 깊은 세계로 끌려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니 이 시간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성경공부 방법을 통해서도 성경의 말씀을 접근해 나가도록 하시는 것이 바로 나를 훈련하시는 것으로 보인다. 초판으로 계시록을 출간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순간 순간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번뜩이는 깨달음을 주셔서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해 주셨다면 앞으로의 창세기는 차근차근 성경공부를 함으로써 하나님의 작품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니 더욱 기대된다. -머리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