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제주를 걷다 - 숲과 바다 하늘을 만나는 제주 걷기 여행

제주를 걷다 - 숲과 바다 하늘을 만나는 제주 걷기 여행

저자
강석균
출판사
(주)도서출판 넥서스
출판일
2011-09-05
등록일
2012-12-0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13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숲과 바다, 하늘이 맞닿은 곳에서 시작되는
즐거운 제주 걷기 여행

제주의 숨은 길 53곳을 찾아 떠나다
제주도의 관광지를 찾거나 올레길을 걷는 여행은 이미 보편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관광지나 올레길 외에도 제주도의 모체가 되는 한라산 숲길과 오름, 마라도 같은 섬 길도 있다. 숲길을 걷는 여행은 여행추세가 점차 관광지를 찾는 여행에서 자아를 찾는 여행, 자연을 즐기는 자연생태 여행으로의 변화하는 시점에서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올레길 외에 한라산 숲길, 오름, 섬길 등 총 53개의 길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들 길을 걸으며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짚고, 길에서 느낀 인생사에 대해 함께 생각하게 한다. 혹자는 인생길과 걷는 길이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한다. 이처럼 제주도를 걷는 것도 몸이 아닌 마음으로 인생을 생각하며 걷는 길을 가는 것이다.
* ‘걷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걷기 상식’을 통해 올바른 걷기 상식과 효과에 대해서도 담고 있다.

제주의 숲길과 오름길의 묘미를 담다
제주에 올레길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제주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제주에는 대표 관광지와 올레길 외에도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길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숲길과 오름은 여행자들보다는 오히려 제주도민들이 많이 찾는 길이다. 여행자들의 발길이 적어 완벽하게 정비되어 있지는 않지만 오히려 투박한 길이 걷는 맛이 쏠쏠하다. 화산재의 부스러기인 송이가 깔린 길에서는 신발 아래로 느끼지는 알갱이가 재미있고,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린 곳에서는 ‘숲 터널’의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산보다는 작고 언덕보다는 조금 높은 오름길은 산행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간단한 등산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오름에 오르면 주변의 풍경은 물론 멀리 제주의 바다까지도 감상할 수 있다. 제주의 숲길과 오름길에서는 올레와 섬, 한라산 걷기와는 색다른 재미가 가득하다.

53개의 걷기 지도로 한눈에 보고 걷는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걷기 코스를 세심하게 지도로 옮겨 놓았다는 것이다. 전체 코스 중 이정표가 되는 것은 본문 내용으로 읽고 지도를 통해 전체적인 코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세부적인 대표 도로 등도 담고 있어 걷는 것은 물론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무엇보다 휴대용 지도가 수록되어 무거운 책을 들지 않더라도 간편한 지도만 가지고 제주로 떠나면 된다. 제주의 숲에서 길을 잃었다면 지도를 찬찬히 살펴본다. 그럼 보이지 않던 길이 다시금 내 앞으로 열릴 것이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