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없다
1985년 부산 출생, 18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01학번.
서울대 최연소 입학생이지만 아이큐는 111로 결코 천재는 아니며, 초등하교 때 처음 접한 컴퓨터에 푹 빠져, 컴퓨터 공부를 위해 중학교는 검정고시로 마치고, 학교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컴퓨터를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실업계 학교인 대진전자정보고등학교를 선택.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사이버 정보 관련 전문 검사를 목표로 사법시험에 도전했다가, 대학에 가서 인문학과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는 학문을 하기로 마음먹고 수능에 도전, 서울대학교 사범대 윤리교육과에 특차 지원해 합격.
웬만한 어른도 갖기 힘든 18살 한헤민이 가지고 있는 짧지만 특이한 이력이다.
어린 나이에 수재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잘 버텨낼 수 있을까 하는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공부는 물론이고 각종 학과 활동까지 활발히 하고, 컴퓨터공학과 수학을 부전공으로 신청해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도 <퀴즈가 좋다>에 나가 달인 중의 달인이 되고, 입시 전문 사이트 <이투스>에서 '짱돌 한혜민의 윤리와 21세기'를 강의하는 이 독특한 청년의 인생법은 대체 무엇일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 자신이 한 도전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 태도, 어떤 일을 하든 사람을 위한 일을 하겠다는 신념 등을 이야기하는 이 책을 통해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청년 한혜민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