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같은 그 녀석
마법의 가을, 악마 같은 그 녀석과의 사랑이 시작된다...
“교생은 따먹어봤는데, 선생은 아직까지 해본 적이 없거든. 결국 뭐, 당신도 그렇고 그런 선생들 중 하나지.” 뭐? 하지만 그녀가 미처 반응할 새도 없이 뜨거운 입술이 그녀의 입에 닿았다.
위스키 맛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혀가 그녀의 입술을 능숙하게 핥고 안으로 들어왔다. 그녀는 입을 벌린 채 헐떡이며 그를 받아들였다. 부드러운 혀는 그녀의 입 안쪽을 훑고서 치아를 건드린 다음 혀를 찔러댔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혀를 받아들인 채 흡사 달콤한 사탕이라도 되는 것처럼 빨았다. 그가 낮게 훅 하는 소리를 내며 그녀를 옆의 벽으로 밀어붙이고 팔을 그녀의 머리 양옆으로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