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특별한 한 달, 라오스
《늑대의 유혹》원작자 귀여니 이윤세의 감성 돋는 특별한 여행기
인도차이나 반도 내륙 나라 라오스. 태국과 국경을 이룬 라오스에 발을 디딘 여행자는 인도차이나 전체 일정을 전면수정, 오로지 라오스에만 한 달을 머물기로 작정했다. 초보 배낭여행자의 마음을 흔들 만큼, 라오스의 느릿하고 슴슴한 감성 여행의 울림은 그 파장이 길다.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 원작자, 귀여니 이윤세가 라오스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 그들과의 대화, 그리고 느낌들, 그 모든 감성을 꽉꽉 채워 여행에세이를 펴냈다. 한 달간의 깨알 감성을 그녀만의 목소리로 써내려가고, 라오스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요긴하게 쓰일 여행정보도 책 속 부록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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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프롤로그
ㆍ기대와 다른 시작
ㆍ초보 배낭여행자의 소심한 걱정
ㆍ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다
ㆍ긴팔원숭이 체험
ㆍ나무 위를 오르는 사나이 장 프랑소와
ㆍ미하엘과 리차드
ㆍ오토바이 사고
ㆍ공포의 땀막흐어어어어어엉
ㆍ기사 아저씨의 트림을 맞으며
ㆍ공포에 질린 밤
ㆍ오 마이 보스 싸이
ㆍ여행자들의 도시로
ㆍ고양이가 맺어준 인연
ㆍ강 건너의 험난한 산책
ㆍ블루라군
ㆍ기구한 역사를 지닌 몽족
ㆍ나의 천사 까이께오
ㆍ뎅기에 울고 닭죽에 웃고
ㆍ심심한 대도시 비엔티안
ㆍ검은 두건을 쓴 레이람세
ㆍ천국의 사반나켓
ㆍ죽은 쥐와 팔뚝만 한 도마뱀
ㆍ탐콩로 대탐험
ㆍ4천 개의 섬을 향하여
ㆍ다시 만난 반가운 친구와 당나귀 청년
ㆍ돈뎃에서의 즐거운 향연
ㆍ바위 청년의 프러포즈
ㆍ한 달의 마지막 날
ㆍ에필로그
ㆍ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