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궁중 무희와 프랑스 외교관의 애틋한 사랑이 펼쳐진다!
<깊은 슬픔>, <기차는 7시에 떠나네>의 작가, 신경숙 다섯 번째 장편소설 『리진』제2권 완결편. 19세기 말, 조선의 궁중 무희 '리진'과 프랑스 외교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는 조선의 궁정에서 프랑스 파리에 샹젤리제에 이르는 광대한 스케일의 여정을 따라가는 한편, 밑바닥 서민층에서 귀족과 왕족, 상인과 지식인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다양한 인간군상을 선보이고 있다.
아기 나인으로 궁에 들어간 리진은, 갓 태어난 공주를 잃은 왕비 명성황후의 눈에 띄어 각별한 사랑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궁중의 무희로, 황후를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궁녀로 자란다. 조선의 초대 대리공사로 파견된 콜랭 드 플랑시는 그녀의 고혹적인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둘은 우여곡절 끝에 함께 프랑스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그녀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데…. <양장제본>
저자소개
저자 : 신경숙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1985년 중편 「겨울 우화」로 『문예중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강물이 될 때까지』, 『풍금이 있던 자리』, 『오래 전 집을 떠날 때』, 『딸기밭』, 장편소설 『깊은 슬픔』 『외딴방』,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 짧은소설집 『J이야기』를 펴냈다. 1993년 한국일보문학상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1995년 현대문학상, 1996년 만해문학상, 1997년 동인문학상, 2000년 21세기문학상, 2001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1권]
1장
1. 두 사람
2. 배꽃아이
3. 연못에서 온 소년
2장
1. 만남
2. 춤추는 여인
3. 다신의 이름
4. 여기 살아
5. 고백
6. 나를 루브르에 데려가세요
[2권]
3장
1. 낭독회
2. 깃털 펜과 푸른 잉크
3. 나는 누구일까요
4. 무도회
5. 동양의 방
6. 불로뉴 숲 속에서
4장
1. 재회
2. 달라진 얼굴
3. 편지 1ㅡ여기는 모로코 탕헤르요
4. 편지 2ㅡ나를 잊으세요
5. 사랑의 이름으로
6. 벼랑 위의 시간
7. 발 없는 새
에필로그
해설 - 뒤늦은 애도, 한 고결함의 죽음에 관하여 / 서영채
작가노트 - 리진을 찾아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