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돈 주는 놈이 낫다
끝나지 않는 이유 없는 고통의 악순환!
발칙한 관계와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 『그래도 돈 주는 놈이 낫다』. <파블로프의 개>로 제1회 디지털 신인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나희의 첫 소설집으로, e-book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실린 작품들은 인간의 삶에서 발생하는 어떤 지점들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형벌과 비슷함을 이야기한다. 정신적 고통의 순환을 야기하는 현실과 대립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상처를 입은 인간의 내면 심리와 정신적 고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를 미시적으로 조명한다. 작가 특유의 거친 문체와 서사로 완성된 독특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 : 나희
저자 나희는 외국계 회사에서 13년 근무하다가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첫 작품『파블로프의 개』로 제 1회 디지털 신인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프롤로그
그래도 돈 주는 놈이 낫다
집을 찾아서
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