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로 읽는 서양사. 1: 고대편
"깊고 생생한 서양사를 학습하는 방법, 사료를 통해 과거를 탐구하다!
역사를 심도 있게 공부하기 위한 『사료로 읽는 서양사』 제1권 《고대편: 고대 그리스에서 로마제국까지》. 역사가가 사용한 사료에 직접 접근해 역사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역사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읽으려는 독자들의 니즈에 따라 역사를 전공한 연구자가 직접 정선하고 집필한 사료집을 출간했다. 그동안 한국사 분야의 사료집은 있었지만 서양사와 관련된 사료집이 없어 우리의 환경과 교육 목표에 맞게 재구성하고 적절하게 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고대부터 19세기까지의 서양사를 소개하였다.
제1권 《고대편》에서는 고대 그리스 문명부터 로마제국의 멸망까지 서양의 고대사를 원전과 함께 사료로 담았는데, 이 책은 그리스 상고-고전기, 헬레니즘 시대, 로마의 왕정과 공화정, 로마제정으로 나누어 사료와 사료해석을 중심으로 서양사 통사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사료를 어떻게 볼 것인가가 역사 내용과 역사의식을 좌우하기 때문에 비판적인 역사 사고를 위해 사료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술의 기반이 되는 사료를 제시하고 그 사료에 따라 독자들에게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탐구의욕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저자 : 김창성
저자 김창성은 1985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로마 공화국과 이탈리아 도시》, 《인물로 보는 서양고대사》(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키케로의 최고선악론》, 《국가론》, 《로마제국의 위기》가 있다.
"
"시리즈를 펴내며
ㆍ 책머리에
1부 그리스 상고·고전기
1. 그리스 신화 : 사실인가, 허구인가
2. 폴리스 : 서양 최초의 국가는 어떤 형태인가
3. 드라콘의 법전 : 서양 최초의 법은 왜 만들어졌는가
4. 솔론의 개혁 : 사회 갈등의 바람직한 치유법
5. 클레이스테네스의 개혁 : 민주정을 세우기 위한 전제 조건
6. 페르시아 전쟁 : 그리스는 페르시아와 어떻게 싸웠나
7. 페리클레스 시기의 민주정치 : 권력은 시민에게
8. 펠로폰네소스 전쟁 : 그리스인들은 왜 싸웠나
9. 이상국가 스파르타 : 교육 민주주의의 실현
10. 그리스 고전문화의 특징 : 최고를 지향하다
2부 헬레니즘 시대
11. 필리포스와 알렉산드로스 : 새로운 시대를 연 아버지와 아들
12. 계승 국가들의 경쟁 : 고대의 마키아벨리즘
13. 헬레니즘 문화 : 융합 문화의 전형
14. 스토아주의와 에피쿠로스주의 : 무엇이 최고의 삶인가
3부 로마의 왕정과 공화정
15. 왕들이 다스리던 로마 : 신화에서 사실로
16. 십이표법 : 로마인의 십계명
17. 로마공화정기의 신분 투쟁 : 타협으로 이룬 조화
18. 공화정 전기 로마의 군제 : 강한 군대의 비밀
19. 포이니 전쟁 : 지중해의 주도권 다툼
20. 로마의 지방 통치 : 자치에 기반한 지배
21.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과 라티푼디아 : 로마의 토지 문제
22. 스파르타쿠스의 난과 노예제 : 노예도 사람이다
23. 1·2차 삼두정치 : 공화정치의 한계
4부 로마제정
24. 아우구스투스와 프린키파투스의 확립 : 황제의 시대가 시작되다
25. 빵과 서커스 : 로마인의 일상생활
26. 콜로나투스의 형성과 의의 : 중세가 다가오다
27.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경제 개혁 : 체제냐, 개인이냐
28. 그리스도교와 로마제국 : 위대한 종교의 힘
29. 로마제국은 왜 멸망했는가
ㆍ 도판 목록
ㆍ 탐구 문제
ㆍ 부록: 로마의 주요 관직|역대 로마 황실명과 황제명
ㆍ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