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소양을 위한 고전에서 길을 찾다 (수정증보판)
IT혁명의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정보는 늘었지만 책을 거의 읽지 않아 지식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리하여 신학기 초가 되면 각 대학에서는 신입생을 위한 필독도서 목록을 소개하지만 성과는 미지수이다. 학생들은 판타지 소설이나 가벼운 읽은 거리만 선호하게 되고 전자책은 아직도 거리감이 있어 보인다. 학교에서나 언론 등에서 추천한 도서라고 하여 반드시 양서는 아니며, 선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참고자료일 뿐이다. 고전은 오늘날 배우고 본받아야 할 지난날의 작품을 말하는 것으로 그 시대의 사상을 오늘에 접목하기는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지혜를 찾는 나침반이다. 고전은 철학과 소설, 역사 등 이미 많은 사람들을 통해 검증된 내용으로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들은 최상의 고전이라 할 수 있다. 그리하여 학생들이 졸업을 할 때까지 최소한 100권의 책, 특히 고전을 읽었으면 한다.
1960년 경북 봉화 출생 서지학자, 1급 정사서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서지학전공)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중앙도서관 서원대학교 직지대학 강사 저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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