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고령사회 2018 -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라

고령사회 2018 -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라

저자
프랑크 쉬르마허
출판사
나무생각
출판일
2013-10-29
등록일
2015-02-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4KB
공급사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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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독일 〈슈피겔〉지 12주 연속 종합 베스트 1위·코린느 상 비소설 분야 수상
한국의 고령화 현상은 거의 혁명적이다
혁명적 발상을 위한 책!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생명의 역사에서 스스로 출산율을 낮추는 생물은 일찍이 없었다. 이런 일이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노인학협회 존 핸드릭스 회장은 “한국의 고령화 현상은 거의 혁명적”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현상이 특히 심각성을 띠고 있는 것은 바로 고령화의 속도가 어느 선진국보다도 빠르다는 점이다. 고령 인구 비율이 7퍼센트에서 20퍼센트로 증가하는 데 걸린 기간을 국가별로 비교해보면 가히 충격적이다. 프랑스가 156년, 영국이 92년, 미국 86년, 이탈리아와 독일이 각각 80년, 일본이 36년 소요된 반면, 우리나라는 26년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가?

전 세계와 우리나라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분석!
이 책은 독일 최고 일간지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의 자연 및 과학 분야 편집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발행인을 맡고 있는 프랑크 쉬르마허가 독일의 저명한 학자, 저널리스트, 예술가들과 인터뷰를 통해 독일 및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의 고령화 문제에 대해 분석한 책이다.
전 세계 고령화 사회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국제 사회와 우리나라가 직면하게 될 다양한 노인 문제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그러한 현실 속에서 어떠한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구축하고 함께 상호작용해 나가야 하는지 미리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또한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세계의 정치·경제·사회·문화·개인 등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과정은 우리나라 역시 피해갈 수 없는 현상이다. 이에 성신여자대학교 ‘노인교육전문가과정’의 강의를 맡고 있는 박선민 씨의 자료를 바탕으로, 유럽 등 서구 사회에 맞추어진 원서에 한국의 고령화 상황을 분석, 첨가해 편집했다. 이 책은 2005년 출간되었던 것으로, 사회구조적인 현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삶의 방식을 구축해 나가자는 의도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장정으로 재출간한 것이다.

시작된 세대 전쟁
늙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지금 이 순간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유례가 없는 규모로 늙어가고 있다. 개인들만 늙어가는 게 아니다. 모든 민족들이 늙어가고 있다. 현대인들은 전보다 더 오래 살고, 더 적은 자녀를 낳는다. 인구의 원동력은 이제 출산이 아닌 사망에 의해 결정되고, 사회와 문화는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른 뒤처럼 흔들리고 있다.
통계청이 2005년 1월 19일 발표한 ‘장래 인구 특별 추계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는 2005년 4,829만 4천 명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증가하다가 2020년에는 4,995만 6천 명으로 정점에 도달한 이후 점차 줄어들어 45년 이후인 2050년에는 4,234만 8천 명에 머물 것으로 밝혀져 약 595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2050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점점 더 오래 함께 머물기 시작했고, 시간은 정지한 듯 보인다. 우리 중 다수는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와 동시에 이 세상에 머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류 역사상 최초로 노인의 숫자가 자녀의 숫자를 넘어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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