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생명과학과 생명윤리 - 생명과 과학의 공존을 바라보다 : 생명문화총서 2

생명과학과 생명윤리 - 생명과 과학의 공존을 바라보다 : 생명문화총서 2

저자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출판일
2013-12-09
등록일
2014-02-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8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위의 인용구절은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째, 생명과학의 발달은 삶과 죽음에 대한 복잡한 문제들을 제기할 것이며, 둘째 생명과학에 의지하여 사람들은 죽음을 점점 멀리할 것이라는 점이다. 삶과 죽음에 관련된 복잡한 문제들, 곧 줄기세포 연구·뇌사 인정·장기이식·안락사 등 과학의 발전에 의해 제기되는 수많은 문제들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는 문제로 압축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2009년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뇌사판정위원회를 축소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본인이 사전에 장기기증을 신청한 경우에는 가족이 반대하더라도 장기이식이 가능해지며, 본인이 장기기증을 사전에 결정하지 않은 경우에도 가족 중의 1명만 동의하면 장기이식이 가능해진다. 또 뇌사 여부를 최종 결론짓는 뇌사판정위원회 구성도 간소화하여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장기를 이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내용을 입법화 하겠다는 의도는 이미 죽은 것으로 판정된 사람의 장기를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해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의문은 퀴블러 로스가 제기한 두 번째 문제와 연결된다. 사람들은 죽어가는 사람들을 자기 생명의 대체물쯤으로 여기게 될 것이고, 자신의 죽음을 점점 인정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죽지 않는 영원한 삶이 현실이 된다면 사람들은 정말 행복할까?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