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내가 만들어도 요리가 되는 솔로들을 위한 이지 레시피!
어머니의 그늘 밑에 있다가 막상 독립해 이것저것 부딪히다 보면, 무엇보다도 먼저 요리는 생각만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먹는 것도 하루 이틀이다. 감자를 들었다 놨다, 호박이 싱싱한지 아무리 들여다봐도 제대로 볼 수 없을 때 , ‘이럴 줄 알았으면 엄마가 장보러 갈 때 따라가서 더 많이 물어보고, 여러 가지 배워올 걸’하며 후회하기 마련이다. 이처럼 요리가 어려워 포기하는 바쁜 솔로들에게 네이버 파워블로거 메기맹이가 이 책을 통해 요리를 즐기며 할 수 있도록 간편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어머니의 숙련된 솜씨에 길들여져 맛에 있어서는 까탈스런 그녀들에게 일찍 자취를 시작해 누구보다 솔로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2030 솔로들이 좋아하는 분야별 베스트 메뉴들을 엄선해 요리 초보자가 만들어도 전문점 못지않은 요리가 되도록 손쉽게 따라할 수 있게 레시피를 제안한다. 요리는 복잡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주는 책이다.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제 먹어도 든든한 일상식, 솔로들에게 사랑 받는 완소 도시락, 베스트 간식·안주,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로 나누어 때와 장소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상큼 발랄 솔로들을 위한 화려한 만찬이지만 결코 복잡하지 않은 레시피로 맛은 물론,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솔로들뿐만 아니라 요리에 자신 없는 요리 초보자들에게도 요리를 즐기며 시작할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쉽게 만들어 기분 좋게 즐기는 행복 레시피로 가득 한 이 책을 통해 나의 필살기 메뉴를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솜씨를 뽐내보자."

저자소개

손재주가 좋으신 아버지와

요리를 잘하시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꼬물딱 꼬물딱 뭔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특히나 잊을 수 없는 건 건포도가 콕콕 박혀

따끈따끈하게 구워져 나오는 어머니표 빵입니다.

아마 요리에 관심이 생긴 건 어머니의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저의 전공은 생물학입니다.

어려서부터 동물들을 좋아하고 관심도 많아 택했는데

학교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

대학시절 블로그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공은 요리할 때도 종종 도움이 됩니다. 계량을 하거나

재료 손질을 할 때 은근히 실험할 때랑 비슷한 면이 있거든요.

취미생활처럼 시작한 요리블로그가

2008년에는 파워블로거가 되었습니다.

그 뒤로 블로그 덕에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그 수에 연연하지 않으려 합니다.

양적으로 팽창하는 블로그가 되기보다는 다녀가시는 분들과

잘 소통하고 하나하나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수 있는 블로그가 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요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