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이용악은 1914년 함경북도 경성에서 태어났다. 1935년 『신인문학』 3월호에 「패배자의 소원」을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다. 『중앙신문』 기자, 『문화일보』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조선문화건설본부, 조선문학가동맹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1949년 8월 경찰에 체포된 후 10년 형을 선고 받아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었다가 1950년 6·25 전쟁 중 인민군에 의해 출옥된 뒤 월북하였고, 1971년 폐병으로 작고하였다. 1937년 첫번째 시집 『분수령』을 시작으로 『낡은 집』(1938), 『오랑캐꽃』(1947), 『이용악집』(1949) 등을 펴냈으며, 1957년 북한의 조선작가동맹출판사에서 『리용악시선집』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