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공부 - 나를 다스리고, 타인을 통찰하여 관계의 매듭을 풀어내는 인성공식
인성에도 공식이 있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회자되는 단어 중 하나를 꼽으라면 ‘인성’이 빠질 수 없다. 그리고 그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떠들썩한 범죄가 터질 때마다 TV나 언론매체에서는 인성이라는 말이 등장한다. 하지만 정작 인성을 추상적으로만 인식하는 탓에 우리는 “인성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하지 못하고 효과적인 접근방법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만사에는 기본 원리가 있다. 누구의 강요나 재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식물이 꽃을 피우고 계절이 바뀌듯이 자연의 일부인 인간도 자연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우리 삶은 실제로 자연의 4계절과 닮아 있다. 계절이 순환을 하듯 우리 삶도 순환을 한다. 옛날 사람들이 질서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별들의 움직임을 통해 음양오행의 틀을 세우고 길흉화복을 점칠 수 있었던 것도 순환이라는 대자연의 원리를 깨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간의 지혜는 관찰에서 비롯되었다. 사물이나 현상의 반복된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면 공통점을 발견해 일정한 이치를 찾을 수 있고, 그 이치를 종합하면 원리를 세울 수 있으며, 그 원리를 적용하면 앞날을 예측할 수 있다. 이는 인간에게만 주어진 축복이다. 필자는 이러한 자연의 순환법칙을 근거로 삼고, 30여 년간 조직에서 몸소 겪었던 경험과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 ‘인성공식’을 만들었다. 그리고 선조들이 간파해놓은 자연현상의 원리와 ‘7’이라는 생활의 완성수를 연결고리로 삼아 인성의 기본 틀을 7가지 범주로 정리하였다
어른의 일가견을 구축하라!
“우리 사회에는 어른이 없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 말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어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어른이 되며,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갖춰야 하는지 정확한 개념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념을 모르니 목표를 세우는 것이 불가능하고, 목표가 없으니 나아갈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선조들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정신적·육체적으로 완성된 상태에 이른 사람을 ‘어른’이라 했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르게 정립해야 할 개념도 어른이다. 이 개념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어른이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는 과정 또한 파악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어른으로서 갖춰야 할 생활의 일가견을 순차적으로 설명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성性의 개념 및 관련 용어
2. 성性이 지배하는 인간의 일생
3. 인성人性의 주인공인 나와 상대방의 개성
4. 모든 인간이 가지는 공통적인 성질
5. 나와 남이 모여 만든 조직의 특성
6. 조직문화의 필요성과 형성방법
7. 어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행동체계
8. 어른의 정신세계와 리더의 덕목
9. 어른의 정신세계 확립
인성의 고정관념을 확실히 심어주는 책!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호랑이의 가죽은 벽이나 바닥에서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의 이름은 어디에 기록될까? ‘개인의 역사’이다. 개인의 역사란 눈에 보이는 업적과 정신세계를 포함한다.
최근 오랜 경력을 지닌 정년퇴직자들이 할 일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정해진 틀 안에서 주어진 일을 착실히 수행해온 사람들이었다. 그 결과, 퇴직을 하기 전까지는 맡은 업무에서 달인이라는 호칭까지 들었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업무 단절을 겪게 되었을까?
지금까지 그들은 자신의 힘으로 날개를 움직인 것이 아니었다. 회사나 타인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다 보니 그 위치에 올랐던 것이고, 스스로 날개를 움직이는 법을 잃어버려 추락의 운명을 맞이한 것이다. 오랫동안 자신의 전문지식을 올곧게 이론화하여 타인이나 후배들에게 전달할 능력을 키워왔다면, 실전 경험의 전문가로 성장해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날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가졌을 텐데 말이다.
이 책은 세상을 지배하는 단 하나의 법칙인 성(性)과 어른의 일가견(一家見)을 공부함으로써 그들의 오랜 사회생활 경험에 담백한 이론-그러나 어렵거나 새롭게 습득해야 하는 것이 아닌-이라는 옷을 입혀 스스로 날 수 있는 경쟁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준비하거나 이제 막 진출한 사회 초년생,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3, 40대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의 보물창고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이 갖춰야 할 정신과 행동체계의 기본이 인성의 틀이며, 정확한 공식에 의해 유지되고 발전된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