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심리학 실험실

심리학 실험실

저자
무라카미 요시히로
출판사
좋은책만들기
출판일
2011-10-20
등록일
2012-02-2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0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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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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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왜곡된 심리학의 이미지

형은 형다운 성격, 동생은 동생다운 성격이 된다.
부모의 육아태도는 아이의 성격에 영속적인 영향을 준다.
기억력은 단련하면 좋아진다.
트라우마는 억압되어 있다.
폭력적인 영상은 폭력을 부추긴다.
우울증에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이다.

세간에 떠도는 이런 말들은 사실일까?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출생순위가 성격에 미치는 영향력은 1퍼센트도 안 된다. 또 극단적인 육아태도, 즉 학대나 유기 등이 아니면 부모의 육아태도가 아이의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일도 없다. 그리고 아무리 지속적으로 기억하는 연습을 해도 기억력 자체는 단련할 수 없으며, 트라우마는 억압받기보다는 오히려 더 잘 기억된다. 폭력적인 영상이 폭력을 조장하는 데 미치는 영향은 거의 제로다. 우울증에는 약물치료보다 운동치료가 더 효과적이고 재발도 적다. 사람들이 믿고 있는 사실과는 전혀 다른 연구결과인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렇듯 인간의 심리에 관한 왜곡된 속설들을 곧이곧대로 믿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중고등학교에서는 심리학을 가르치지 않는다. 그래서 대학에서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따로 전공하지 않는 한 일반사람들이 심리학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막연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이미지조차 대부분 왜곡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매스컴이나 서점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매우 편향되어 있는데다 심리학 교재들도 2, 30년이 지난 것을 주로 사용해서 연구계획이나 통계분석이 엉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별생각없이 믿고 있는 이러한 속설들에 대해 의미있는 대답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심리학이란 "사람의 마음을 탐구하는 과학"이라는 사고와 더불어 정확한 측정과 계량, 확인과 검증을 통한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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