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독자들을 열광시킨 밀리언셀러 화폐전쟁 시리즈 3탄 드디어 출간!
이 책은 전 세계 ‘화폐전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화폐전쟁 시리즈 제3탄으로 1,2권처럼 나오자마자 2011년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권이 미국의 화폐 역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한 책이라면, 2권은 유럽 금융의 변화 과정을 회고한 책이다. 그리고 3권에서는 관심의 초점을 아시아 지역의 100여 년 동안에 걸친 화폐 변화와 국가의 흥망성쇠 쪽으로 돌렸다. 3권이 전작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개념의 체계화와 해법 제시에서 찾을 수 있다. 저자는 군사 전략인 해양 세력론과 제공권, 하이 프런티어 이론에 착안에 ‘금융 하이 프런티어 금융 안전과 국가 이익을 외부로부터 지켜주는 방어벽.
’라는 새로운 개념을 내놓았다. 주권국가의 영역에는 영토, 영해, 영공 등 물리적 공간 외에 금융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국가 이익을 외부로부터 지켜주는 제2의 국방인 금융 하이 프런티어를 장악하는 자가 결국 화폐전쟁의 승리자가 된다고 주장한다. 인민폐 국제화 과정에도 이 개념을 적용해 중국의 금융 안전과 이익을 최대한 보호해야한다는 의견이다. 또한 《화폐전쟁 3》의 특징 중 하나는 은(銀)에 대한 관심이다. 과거 중국의 은본위제와 서방의 금본위제 싸움에서 중국이 패했으며 지난 2008년까지도 값비싼 은을 수출하고, 값싼 미 달러를 대금으로 받은 중국의 과오를 지적하며 은에 대한 앞으로의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한다. 1권에서 책을 읽다말고 금을 사러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던 독자들은 이제 관심을 은으로 돌리게 될 것이다. 실제로 이 책은 중국 대륙을 은 투자 열기로 몰아넣기도 했다.
이 책은 아편전쟁의 원인, 장제스의 화폐전쟁, 메이지 유신과 양무운동, 황권과 금권의 싸움, 다이쇼 정변의 몰락, 인민폐의 과거와 미래 등 아편전쟁 이후 170년에 걸친 아시아 근현대사를 금융 하이 프런티어란 관점에서 정밀하게 묘사했다. ‘화폐전쟁’은 이제 세계적 유행어가 되었다. 그렇다면 국제 화폐전쟁의 포연이 점차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 오랜 기간 문을 걸어 잠그고 수천 권의 사료와 전기를 연구하며 만든 이 책을 통해 저자는 태평성대에서의 위기의 언어를 통해 이에 대한 답을 주고자 한다.
저자소개
중국에 <화폐전쟁> 폭풍을 일으킨 쑹훙빈은 미국에 거주하는 금융전문가로 1968년 쓰촨(四川)에서 태어났다. 미국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오랫동안 미국 역사와 세계 금융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연방정부와 굴지의 금융기업, 의료업, 통신업, 정보안전, 미국 매스컴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몸담았으며, 부동산 대출 자동 심사시스템의 설계나 금융 파생기구의 세무계산 분석, MBS의 리스크 평가 등의 일을 하며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정부보증기관인 페이메이(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의 컨설턴트 고문을 맡기도 했다. 이때 저자는 미국의 금융파생산업에 깊게 접촉하고 최종적인 시스템 회계와 고객을 겨냥한 제품을 설계했다. 그의 이런 경력은 <화폐전쟁>을 쓰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계기로 금융의 ‘배후세력’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오랜 연구 기간을 통해 이 책을 완성해 중국 경제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세계 금융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화폐전쟁 중국대책편>과 <화폐전쟁 유로화편> 준비에 착수했다.
목차
감수자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제 1 장 금융 하이 프런티어의 몰락
금융 하이 프런티어의 부상
호설암을 사냥하다
호설암을 제거한 배후 조직, 동정산방
아편무역: 금본위제와 은본위제의 결전
은행 가문의 제국, 동인도회사
동방의 로스차일드, 사순 가문
박힌 돌을 빼낸 홍콩상하이 은행
중국의 표호와 전장은 왜 글로벌 금융 제국으로 발전하지 못했을까?
중국의 특수 세력 양매판
제 2 장 메이지 유신과 양무운동
왕정복고와 금권의 부상
일본 개국의 금융 공신, 이노우에 가오루
이노우에 가오루, 미쓰이 가의 최고 고문이 되다
자국의 금융 하이 프런티어를 장악한 일본
메이지 유신이 외국 자본에 의존하지 않은 이유
엔화 신용 방어전
메이지 유신 vs 양무운동
금융의 독약을 마신 한야평
운명의 변화
제 3 장 ‘4·12’ 정변과 장제스의 ‘항복 문서’
장제스가 상해와 남경 진출을 주저한 이유
3,000만 루블로 시작한 북벌 전쟁
장제스, 더 큰 후원자를 얻다
위차칭과 장제스의 비하인드 스토리
‘4·12’ 정변 배후에 도사린 금융 세력
장제스의 ‘재융자’
‘영한 합작’ 배후의 자본 재편성
재벌 이사회, 막무가내인 CEO를 해고하다
장제스, ‘장외 시장’에 ‘상장’하다
제 4 장 홍색 중앙은행
마오쩌민의 금융 공성계
쌀뒤주 옆에서 굶어죽은 파리코뮌
한 손에는 총자루, 한 손에는 돈주머니
세계에서 가장 작은 중앙은행인 중화 소비에트 국가은행
홍색 화폐의 탄생
인민을 위한, 인민의 화폐
무역 특구와 소비에트 중앙 기업
돈주머니가 총자루를 지원한다
멜대 중앙은행과 13일의 홍군 화폐
홍색 화폐의 전설
제 5 장 장제스의 금권천하
홍군 토벌에 필요한 돈이 모자란 장제스가 쑹쯔원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중앙은행 vs 중국은행
중앙은행 개편을 통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다
정부 소유 주식과 민간 소유 주식의 금권 쟁탈전
장제스의 금융 집권: ‘폐량개원’과 ‘4행2국’
자라를 팔다!
최초의 중미 환율전쟁: 은 수출 붐
일본 침략의 도화선이 된 법폐 개혁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미국
제 6 장 황권과 금권
천황의 계략에 빠진 재벌 세력
기도 고이치 후작 자택에서 열린 비밀회의
다이쇼 정변과 황권의 몰락
천황, 황권의 재기를 꾀하다
천황의 권력에 도전한 미쓰이 재벌, 달러화 투기 함정에 빠지다
일본이 발동한 ‘가짜 전쟁’, 1·28 송호 항전
암살자의 나라
황권이 금권을 이기다
제 7 장 금릉에서 깨진 꿈
은행가의 죽음
중국의 제2 중앙은행: 외국환 평형기금
쿵샹시의 횡재
국민정부의 금융 시스템에 침투한 공산주의자
외환 자유화가 초래한 법폐의 몰락
금원권의 최후 발악
장제스가 화폐전쟁에서 패한 이유
제 8 장 인민폐의 탄생
변구의 ‘재물신’
변구 화폐의 힘겨운 부활
산동 근거지, 물가 본위의 북해폐를 발행하다
전략 물자와 무역전쟁
인민폐의 뛰어난 장점
은화 전쟁
면직물 전쟁
인민폐,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화폐
제 9 장 금융 하이 프런티어와 인민폐의 국제화
화폐전쟁, 역사의 반복
곤경에 처한 인민폐
인민폐의 색다른 선택, 광의의 물가 본위제
좋은 화폐의 특징
무능한 채권자 vs 기세등등한 채무자
금융 네트워크의 ‘라우터’, 결제 센터
인민폐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금융 하이 프런티어의 인프라스트럭처에 숨은 위험
화폐 춘추전국 시대의 도래
제 10 장 은의 영광과 몽상
2008년 9월 18일 오후 2시, 세계 금융 시스템은 완전히 붕괴했다!
은, 일찍이 세계 화폐가 되다
달러의 가치를 과연 지켜낼 수 있을까?
황금 가격을 폭등시킨 FRB의 묘책
금과 은의 초안정적인 교환 비율은 1:16이다
은, 화폐 금속과 산업 금속의 임무를 모두 짊어지다
신에너지 방면에서의 응용
259억 개의 RFID 칩에 은을 사용하게 될 2017년
미국 목재 보호 분야에 매년 투입될 2,400톤의 은
은을 가장 필요로 할 의류 응용 분야
음모에 의해 가격이 계속 억눌리는 은의 운명
은 시장은 병마개 하나로 100개의 병을 막는 게임이다
은 가격 조작을 조사하다
대규모 뱅크런 사태에 내몰린 은 시장
은의 전쟁
후기 : 감사와 감회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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