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비타미
윤리의식 부재의 재벌이 극비리에 자신의 복제인간을 대량 생산해 내는 프로젝트 사업을 벌이면서 불법적으로 난자를 사 모으고 자신의 정자로 복제인간을 대량 생산해 내는데 이런 비도덕적이며 비윤리적인 행위가 언론에 유출되자 사업을 중단하게 된다. 그리고 이미 태어난 복제인간들을 비밀리에 폐기처분하는 와중에서 고아원을 전전하며 살아남은 주인공들이 그들 나름대로 설정해 놓은 사회규범에 따라 근친간에 사랑을 하게 되고, 이런 충격적인 현실을 성찰하면서 그 사업에 동참했던 자들을 찾아 응징하게 되는데...
1952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1993년 문학세계 소설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경기도문학상, 한국문학예술사, 대한민국공무원문학상, 설중매문학상, 헤럴드 경제 2007 대한민국 혁신리더(문화부문)대상, 시사뉴스피플 2007 대한민국 혁신경영인(소설가부문)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국제팬클럽 한국본부,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이고, 대한민국공무원문인협회 수석부회장, 한국문학예술진흥회 이사, 경기문학예술진흥회 회장, 한국창작소설연구회 회장, 계간 `한국문학정신`주간, `정선교 문학과 인생`대표이다.
저서로는 소설집『계약결혼』,『교사 봉달이』,『반쪽』,『길을 잃은 몸짓』, 장편소설『벗을 수 없는 멍에』,『종이여인』,『바람부는 성남』,『동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