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풍겁 제1권
미친 바람이 분다.
피 비린내나는 강호의 풍진 속에 낙화(洛花)하는 진실(眞實)…….
정(正)도 사(邪)도 보이지 않는 세상이다.
암흑 속에 누군가의 절규(絶叫)가 들리지 않는가?
웃음을 파는 사람들, 그들의 북소리에 피와 땀이 배어있다.
의리를 위해 희생했던 사람들, 악마에 영혼을 판 자들이 세상을 농단하는데…….
미친 바람… 광풍(狂風)의 겁난이 중원을 휩쓴다.
혈광마검(血光魔劍)이 뽑히는 날… 악의 종말(終末)을 보게 되리라!
제1장 꿈이냐 생시냐
제2장 이상한 사제관계(師弟關係)
제3장 탄로 난 비밀(秘密)
제4장 암계(暗計)의 시작(始作)
제5장 같은 날 떠나는 네 사람
제6장 천락무예단(天樂武藝團)
제7장 세월(歲月)
제8장 인생은 연극(演劇)인가?
제9장 천하제일(天下第一)의 살수(殺手)
제10장 암중인물(暗中人物)
제11장 노출된 정체(正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