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연인
후덥지근한 뉴올리언스의 상류사회,
그리고 정열적인 붉은 머리 여인의 사랑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대형 정기선이 바다 속으로 침몰하려 하자
서로를 잘 알지도 못하는 남녀가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며
생의 마지막 순간을 장식하려 한다.
매들린 백작부인은 선실 밖에서 몰아치는 허리케인만큼이나
격렬한 열정으로 악마처럼 멋진 바람둥이에게 기꺼이 몸을 던진다.
살아남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채.
독자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작가.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 - 아마존 독자평에서 -
불타는 사랑과 관능적이고 빠른 전개, 책 페이지가 뜨거워진다! - 로맨틱 타임즈 -
“그는 그녀의 가터를 내내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신 팔에 차고 있는 게 뭔지 알아요?
매들린이 사납게 비난했다. 아르망 드 슈발리에는 빙긋 웃을 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어떻게 감시 세상 사람들이 다 보도록 버젓이 내 가터를 차고 다닐 수가 있어요!
분이 풀리지 않는 그녀는 비난을 계속했다.
내 인생을 망치려고 작정했군요, 단지 우리가.
여름날의 폭풍 속에서 잊지 못할 사랑을 나누었다고 해서?
그가 부드럽게 그녀의 말을 끝맺었다.
조용히 하고 내 가터나 당장 돌려줘요.
그럴 순 없소. 이건 내 행운의 부적이오. 게다가 당신이 남긴 유일한 물건인걸.
넓은 어깨를 한번 들썩이며 그가 말했다.
그렇다면 그게 당신이 가질 수 있는 전부가 될 거예요, 드 슈발리에!“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