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는 논어를, 머리에는 한비자를 담아라
유가와 법가의 사상을 내 안에서 조화시켜 적용하자!
유가의 기본사상서로서 불멸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논어』를 읽다 보면 공자의 짧고 함축적인 대답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다 근본적인 물음과 문제해결법을 던져준다. 한편 법가의 사상을 집대성한 고전인 『한비자』도 제왕학의 영원한 성전이라는 수사에 걸맞게 시공을 초월해 권력의 생리와 인간관계의 허와 실을 꿰뚫는다. 저자는 수천 년간 끊임없이 대립해온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을 내 안에서 조화시켜 인생의 지혜로 적용할 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위대한 고전인 『논어』와 『한비자』의 사상을 따로따로가 아닌 한 몸에 담을 때 비로소 이론과 실천의 합일, 덕과 법의 합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흔히 법가는 난세의 학문이고 유가는 치세의 학문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현실에서 치세와 난세를 이분법적으로 딱 부러지게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따라서 이 책은 지금까지의 법가와 유가의 대립적 구분에 주목하기보다는 인간관계와 사회조직의 운영원리로 법가와 유가 사상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저자는 유가와 법가의 사상을 읽는 기준을 제시하고 서로 비교함으로써, 독자들이 스스로 법가와 유가 사상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유가와 법가의 사상을 내 안에서 조화시켜 적용할 수 있다면 분명 성공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