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숲을 걷다
신약의 숲 속에 예수님의 모든 것이 흐른다!
《구약의 숲을 걷다》에 이어 신약편이 나왔다. 《구약의 숲을 걷다》가 출간되자마자 ‘갓피플 성서분야 베스트 1위’를 차지하면서 신약편을 기다리는 독자들이 더욱 많아졌다. 그리하여 신약편도 빠른 시일 내에 출간하게 됐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한두 권씩은 교과서처럼 가지고 있는 성경! 이 성경에 대한 수요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어려움, 예를 들면 지명에 대한 이해, 성경의 배경지식, 성경의 역사적 흐름 등을 호소하는 목소리는 높아만 간다. 그리하여 ‘사랑의교회 성경대학‘에서 3년간 구약과 신약을 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해온 홍성환 목사가, 성도들이 성경을 읽는 데 있어서 어려워하는 점을 발견하고, 그 불편한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기 위해 《구약의 숲을 걷다》를 출간하였다. 이번 《신약의 숲을 걷다》 역시 같은 취지하에 신약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성경을 더욱 재미있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 눈높이를 최대한 맞췄다.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역사적 배경 지역, 지명, 위치 등을 먼저 알아야 성경을 따라가는데 훨씬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한 홍성환 목사는, 《구약의 숲을 걷다》에서는 구약을 역사 위에 올려놓고 10시대로 나눠 그 시대 속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역사, 메시지 등을 전달했다. 《신약의 숲을 걷다》도, 흐르는 역사 위에 신약을 올려놓고 그 안에 펼쳐진 신구약 사이의 400년 중간기부터 예수님 3년 공생애와 교회의 형성과 그 교회가 어떻게 세계로 뻗어 갈 수 있었고, 그 후의 사도들은 어떤 행적과 메시지를 남겼는지를 여행하듯 인도해주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에 어떤 기적을 행하시며 제자들을 훈련시키셨고, 돌아가시고 부활하시어 어떤 메시지를 남기고 승천하셨으며, 그런 예수님의 행적에 따른 제자들의 변화, 그리고 그 제자들의 전도여행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면서 한 편의 영화가 무색할 정도로 이야기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성경을 읽는데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중도포기했거나, 장기전으로 이어진 성도들이 있다면, 이 책은 끝까지 붙잡고 읽을 수 있는 힘이 있는 책입니다. 즉 성경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는 책, 《신약의 숲을 걷다》를 만나보자.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평생 머금고 살기를 바라는 은혜파 목사이다. 1968년 서울에서 4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개척교회 목사 아들로서 유년기를 대부분 교회에서 보내면서 말씀으로 다부지게 훈련된 실력파 목사이기도 하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기독교 대학원 기독교 사회학과(Th.M.)를 수료했으며 풀러신학교 박사과정 중에 있다. 현재 사랑의교회 목양교역자로 7년째 섬기고 있는 그는 매주 성경대학 1,400명의 성도 앞에 서는 것은 늘 두려운 일이라 말하지만 강단에 선 그의 모습에서 불타오르는 열정을 느낄 수 있다.
그는 가훈이자 아버지의 목회철학이었던 “하나님 앞에 성실하고 사람 앞에 진실하라”를 삶의 푯대와 목회적 각오로 삼고 목회 현장에서 성실과 진실로 사역하고 있다. 그의 형제들 역시 이러한 푯대로 모두 목회의 길을 걷고 있다.
저서로는 작년 9월에 출간된 《구약의 숲을 걷다》가 있고, 올해 <목회와 신학> 2월호에는 ‘잘 가르치는 목사’ 특집호에서 소개된 바 있다.
추천사
서문
이 책에 대해서
신약 개관
4복음서 개관
01_준비시키는 하나님
02_예수는 그리스도
03_구원의 방향성을 아는 거이 소명
04_역동적인 성령
05_성도의 정체성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