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 350년 동안 세상을 지배한 메디치 이야기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 350년 동안 세상을 지배한 메디치 이야기

저자
김상근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1-11-14
등록일
2012-02-2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62KB
공급사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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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메디치, 시대를 창조하고 최고를 탄생시키다
그들은 어떻게 새로움을 창조하고 350년 동안 세상을 지배했을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문 메디치, 그 탁월함의 비밀을 만나다

최근 국내 유수의 증권사 TV 광고에 유럽의 어느 명문 가문이 등장했다. 르네상스 시대 300년 넘게 부를 누렸던 이 가문은 세상을 읽는 힘이 있었고, 탁월한 통찰력으로 과학과 예술의 변화를 앞서갔다. 광고는 창조적인 자산가가 되기 위해서는 그 부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하며 끝난다. 이 광고의 주인공이 바로 ‘메디치’ 가문이다.
메디치 가문은 실제로 3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세상에 군림한 명문가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부자였으며, 당시 최고 권력인 교황의 주 거래처이자 유럽 각지에 지점이 있었던 메디치 은행을 운영한 하나의 기업이었다. 그러나 메디치 가문을 설명하는 데 있어 ‘부’라는 단어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들이 이룩한 정치적·종교적·문화적 영향력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찬란하고 강력했다. 메디치는 수많은 예술가와 인문학자, 과학자를 후원함으로써 암흑의 중세 시대를 접고 르네상스를 꽃피웠으며, 하나의 시대정신이 되어 서구문명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가장 위대했던 가문이다.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 시대에 전성기를 맞이했다고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사실 그들은 르네상스를 꽃피운 직접적인 장본인인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가문에 《군주론》을 헌정했으며, 갈릴레이는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고 자신을 후원해준 이의 이름을 따 ‘메디치의 별’이라 명명했다. ‘오페라’가 처음 탄생한 것이 메디치 궁정이었으며, 미국의 이름을 만든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메디치 은행의 직원이었다는 몇몇 일화만으로도 메디치 가문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였을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한마디로 메디치 가문이 없었다면, 빛과 아름다움의 르네상스도 없었을 것이며 오늘날의 역사는 다시 쓰여야 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은 그 메디치 가문의 이야기다. 메디치 가문이 새로운 시대를 태동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들이 이룩한 성공과 실패의 부침을 살펴봄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을 선사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단순히 메디치 가문의 역사와 업적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낡은 중세 시스템을 마감시키고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기반과 그들의 성공 원칙과 그 탁월한 통치의 비밀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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